이용후기

이야기가 있는 소통의 숲!
보성 주월산과 초암산이 품은 소통의 숲, 윤제림(允濟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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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힐링캠핑장이었어요~~~^^♡

충남 당진에서 이곳까지 3시간 넘도록 달려오면서

큰 기대없이 왔는데

정말이지 2박3일 머무는 내내

탄성과 환호를 반복하다 돌아가네요. ^^♡

저 정말 게으른 사람인데

오죽하면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고ㅎㅎ

 

끝도 없는 편백나무 숲길에

주월산 정상의 숨막히는 광경,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포토존~~

드넓은 구절초 꽃밭에는 색색 나비가 어찌나 많은지

국내에서 흰 나비만 주로 보던 저로서는

진기한 광경이었어요.

핑크뮬리와 갈대가 어우러져 꿈결같은 분위기도 감돌고

곳곳마다 란타나, 제라늄, 아스터 등등(네이버에서 검색ㅎㅎ)

빛깔 선명한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이라 정말 황홀했습니다.

사진도 많이 많이 찍고, 심신 치유  듬뿍 했어요

 

특히나 도 실장님께서

곤충에 푹 빠진 아들 동심도 헤아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덕분에  가족 모두 알짜배기 힐링을 했네요.

역시 사람은 주변 사람으로부터 마음의 치유를 받는 게

최고의 명약인 듯 해요.

도실장님 참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예쁘고 깨끗했던 

윤제림  가슴에 담아가서

지칠때 꺼내보려 합니다

조만간 다른 계절에 다시 찾아갈게요

벌써 새로운 빛깔의 윤제림 기대되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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